동남뉴스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바이오환경보건과(학과장 조기철)는 지난 2월 환경 및 제약 분석을 위하여 유기탄소 측정기 등 각종 첨단장비를 구입하여 바이오 분석을 위한 기반을 대폭 강화하였다.

△왼쪽부터 총유기탄소 측정기, 노르말헥산 추출물 측정기, 수질자동분석기

  새롭게 구비된 장비는 총 유기탄소 측정기(TOC; Total Organic Carbon), 노르말헥산(n-hexane)추출물 측정기, 수질자동분석기(총질소, 총인, 계면활성제) 등 이다. 총 유기탄소 측정기와 수질자동분석기는 제약시설의 정제수 등 제조수 수질의 유기물 및 질소, 인 등을 모니터링하는 장비로써 기존 모니터링 방법에 비해 비교적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기이다. 노르말헥산(n-hexane)추출물측정기와 이외 장비는 수질오염물질 중 유분 측정과 그 외 수질오염물질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이다.

  조기철 바이오환경보건과 학과장은 "이번 장비구축을 통하여 학생들의 환경 및 제약분석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현장적응 및 직무수행능력을 높여 취업 경쟁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