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뉴스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는 4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첨단기업 유치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이윤규 경기대 총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협약하였다. 본 협약은 지난 2022년 11월 말에 열린 수원시 및 관내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에서 논의한 협력 방안의 결실이다.

  수원시는 협약대학의 가용부지 내 기업유치와 관련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여 대학의 발전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협약대학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 즉, 대학 소유 토지에 ‘수원형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해 첨단기업 유치를 이뤄나가는 것이다.

  한편, 본 협약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수원시와 협약대학은 정기적인 모임으로 'Univ in 수원(유니브인 수원)'모임을 가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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