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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학생 혈액 검사 유방암 검진' 실시...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선제적 움직임

작성일
2025.09.30
수정일
2025.09.30
작성자
전략운영팀
조회수
213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학생 혈액 검사 유방암 검진' 실시...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선제적 움직임 첨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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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총장 김종완) 경기보건지원센터(센터장 이영희)은 젊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유방암 조기 검진 인식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행보를 보였다. 대학은 최근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 기반 유방암 검진'을 교내에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 '혈액 검사'인가? 젊은 세대 맞춤형 검진 도입

  유방암은 중년 여성의 질병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20~30대 젊은 여성층의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성들은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나, 영상 검진 방식(유방 촬영술, 초음파 등)에 대한 심리적 부담 때문에 정기 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경기보건지원센터는 이러한 젊은 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채혈을 통한 혈액검사 프로그램인 마스토체크(MASTOCHECK)’ 검진 방식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비교적 간편하고, 신체적 부담이 적으며, 접근성이 높아 학생들이 부담 없이 검사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우리 대학 경기보건지원센터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 이번 검진은 참여를 높이고자 대학 내 운동장 지정된 검진 공간에서 실시되었다. 철저한 안전 및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료원의 협조를 받아 숙련된 임상병리사와 간호인력이 투입되어 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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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반응 속 약 700명 학생 참여

  이번 검진에는 대학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약 700의 재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유방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참여 학생들은 익명성을 보장받았으며, 채취된 혈액 샘플은 협력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되어 정밀 분석 과정을 거쳤다. 검진 결과는 개별적으로 학생들에게 통보되어, 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에게는 추가로 수원의료원에서 정밀 유방 초음파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상담 및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간호학과 3학년 김OO 학생은 "보통 유방암 검진은 병원에서 예약하고 시간을 내야 해서 부담스러웠는데, 학교에서 수업 중간에도 잠시 시간을 내서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했다", "미래 의료인이 될 우리에게 자신의 건강을 미리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건강한 캠퍼스 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

  우리 대학 총장 김종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젊은 여성들이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의미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성별과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예방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의 경기보건지원센터는 이번 '교내 혈액 검사 유방암 검진'으로 젊은 층의 질병 예방 및 조기 검진 모델을 제시하며, 보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선도적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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