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경기보건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독감 백신을 기부했다.
우리 대학 경기보건지원센터는 이달 24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지개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수원시청소년글로벌드림센터, 바다의별직업재활센터, 엘림보호작업장, 작은행동한사랑(총 6개 기관)에 100명분의 독감백신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된 백신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 까지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보건지원센터의 선행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이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대학 김종완 총장은 “2024년에 이어 이번 기부물품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실현을 한 번 더 이루어낼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보건지원센터는 올해 핑크리본 유방암 무료 조기검진에 이어 독감 백신 무료접종까지 지역사회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수혜자가 발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및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경기보건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사업의 일활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의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지원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