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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학교, 법무부·보건복지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최종 선정

작성일
2025.08.26
수정일
2025.09.09
작성자
전략운영팀
조회수
256
동남보건대학교, 법무부·보건복지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최종 선정 첨부 이미지

지역 돌봄 인력난 해소 및 유학생 정주 지원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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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총장 김종완)가 법무부(장관 정성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국내 돌봄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지역 우수대학을 지정해 유학생 유치 학위과정 운영 자격 취득 취업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제도다.

두 부처는 202535일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를 통해 제도 도입 계획을 밝힌 이후, 전문가와 민간위원이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 1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대학들 중 총 2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교는 2026학년도에 외국인 전담학과인 '글로벌헬스케어과(요양보호 전공)'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학과는 법무부의 조기적응프로그램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연계 운영기관으로 지정 시 우대받게 된다. 또한, 유학생 비자 발급 시 재정요건이 완화되고,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후 요양시설 취업 시 E-7-2 비자 발급이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행정적·제도적 혜택이 제공된다.

이 제도를 통해 요양보호사로 진출한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인력으로 활동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주 및 보건복지인력 안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역대학이 지역에 필요한 돌봄 인력을 직접 양성하게 되는 만큼, 돌봄 인력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협력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향후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제도는 안정적인 돌봄 인력 확보의 해법이 될 수 있다면서,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인력 유입 확대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완 우리 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의 인구구조 및 취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역할 수행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양성대학 선정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서 미래사회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병원·산업체 등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문제해결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이번 양성대학 선정을 통해 우리 대는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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