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총장 김종완)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옥진)는 1988학번 신일영 동문이 (사)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으로 2025년 3월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영일 동문은 안경광학과 2기 동문으로 경기도 수원시 안경사회 회장과 (사)대한안경사협회 총무이사, 총무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025년 3월 19일 경기도안경사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신영일 동문은 대한안경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안경업계에서는 온화한 성품과 진정성 있는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 회장은 "견고한 통합, 기분 좋은 변화, 그리고 안경사의 가치 확장"이라는 세 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현재 안경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 스스로 혁신하고 쇄신하여 안경사 가치 확장과 경기도 안경사회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투철한 애교심으로 학과 동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신영일 동문은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최고의 안경사를 양성하는 명문 동남보건대학교 졸업생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경기도 안경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동시에 보건전문인으로서의 안경사 위상을 높이고 모교와 학과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경광학과 교수들은 신영일 동문의 취임 소식에 대하여 “수도권 최초로 개설되어 39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학과에서 경기도 안경사회 회장이 선출됨을 축하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 안경광학과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큰 활약을 기대하며 탁월한 전공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