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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69

SD바이오센서, 동남보건대 임상병리학과에 유전자 PCR 분석을 위한 장비 현물기부

작성일
2022.11.09
수정일
2022.11.10
작성자
발전기금
조회수
611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강지형(SD 바이오센서), 송창섭, 최호근(동남보건대학교 겸임교수), 홍성노(동남보건대학교 교수), 박동엽(동남보건대학교 겸임교수),

박성진(SD 바이오센서 상무), 조윤경(동남보건대학교 교수, 임상병리과 학과장), 유태현, 성현호(동남보건대학교 교수), 서병인(SD 바이오센서)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조윤경)는 SD 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로부터 학생들의 유전자 PCR 검사 등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장비를 현물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SD 바이오센서는 ‘생명을 지키는 모든 시작’이라는 슬로건 하에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으로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SD 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학생들의 유전자 PCR 검사 전공역량강화를 위하여 동남보건대학교 해운관 3층을 방문, 스탠다드 엠텐(STANDARD M10, 이하 M10) 장비와 스탠다드 엠텐 코로나19 확진 검사용 카트리지(STANDARD M10 SARS-CoV-2)를 기부하였다. 


 M10은 PCR 검사의 높은 정확성과 신속항원검사의 편리성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기존 수 시간에서 하루가 걸리던 검사 시간을 한 시간 이내로 단축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국내는 물론 세계 분자진단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결핵,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질병 검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검사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진단검사 시스템에서 진단검사 실무자인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기부를 통해 동남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의 전공역량강화에 기여하게 됐다. 


 현재 동남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주문식교육으로 진단검사산업학을 강의하고 있는 외래교수 박성진 상무는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화시키고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SD 바이오센서의 M10을 전국 임상병리학과 중 1호로 동남보건대학교에 기부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임상뿐 아니라 진단검사산업에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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