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객실승무원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 중의 하나가 승객들에게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판단하여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탑승 의료인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승객 중의 한 사람이 심정지가 와서 생명이 위태로울 때 응급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CPR(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심폐소생술) 즉, BLS(Basic Life Support, 기본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학년에 'CPR과 기내응급환자대처'라는 융복합 과목을 개설하여 전공이 다른 학과와 공조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융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응급구조과 교수님을 초빙하여 교육을 받고 실습을 해서 모든 학생이 BLS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생명에 대한 소중함, 경외감을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마다 실시했던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교육'이 중단되어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작년 11월12일(목)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입니다.